통일부, 생포 북한군 국내 송환 가능성에 “관련국과 협의 필요”
입력 2025.01.13 (11:27)
수정 2025.0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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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 군인의 국내 송환 가능성에 관련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문제는 국제법 등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에 대해 전원 수용 방침을 세웠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드리거나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구 대변인은 전쟁 포로에 관해 별도의 국제법과 국제 조약이 있어 관련국들과 논의가 필요하며, 지금 단계에서 예단해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면서 러시아에 도착한 뒤에야 파병 온 사실을 알게 됐다는 북한군의 진술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에 살고 싶다”고 말하는 북한군의 신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문제는 국제법 등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에 대해 전원 수용 방침을 세웠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드리거나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구 대변인은 전쟁 포로에 관해 별도의 국제법과 국제 조약이 있어 관련국들과 논의가 필요하며, 지금 단계에서 예단해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면서 러시아에 도착한 뒤에야 파병 온 사실을 알게 됐다는 북한군의 진술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에 살고 싶다”고 말하는 북한군의 신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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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생포 북한군 국내 송환 가능성에 “관련국과 협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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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3 11:27:35
- 수정2025-01-13 11:30:37
통일부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 군인의 국내 송환 가능성에 관련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문제는 국제법 등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에 대해 전원 수용 방침을 세웠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드리거나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구 대변인은 전쟁 포로에 관해 별도의 국제법과 국제 조약이 있어 관련국들과 논의가 필요하며, 지금 단계에서 예단해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면서 러시아에 도착한 뒤에야 파병 온 사실을 알게 됐다는 북한군의 진술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에 살고 싶다”고 말하는 북한군의 신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문제는 국제법 등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에 대해 전원 수용 방침을 세웠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드리거나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구 대변인은 전쟁 포로에 관해 별도의 국제법과 국제 조약이 있어 관련국들과 논의가 필요하며, 지금 단계에서 예단해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면서 러시아에 도착한 뒤에야 파병 온 사실을 알게 됐다는 북한군의 진술 내용 등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우크라이나에 살고 싶다”고 말하는 북한군의 신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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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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