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윤 대통령 “불법 수사…유혈사태 막으려 공수처 출석”
입력 2025.01.15 (17:57)
수정 2025.01.15 (1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하지만, 공수처 수사나 체포영장 모두 불법이자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미리 녹화한 영상 메시지입니다.
윤 대통령은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수처 수사는 불법이라며,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와 서부지방법원의 영장 발부 모두를 문제삼으며, "나라의 법이 모두 무너졌다", "강압적 절차 진행에 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은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지만, 국민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지층을 향한 발언도 남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윤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는 2분 48초 분량으로,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하지만, 공수처 수사나 체포영장 모두 불법이자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미리 녹화한 영상 메시지입니다.
윤 대통령은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수처 수사는 불법이라며,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와 서부지방법원의 영장 발부 모두를 문제삼으며, "나라의 법이 모두 무너졌다", "강압적 절차 진행에 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은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지만, 국민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지층을 향한 발언도 남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윤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는 2분 48초 분량으로,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윤 대통령 “불법 수사…유혈사태 막으려 공수처 출석”
-
- 입력 2025-01-15 17:57:56
- 수정2025-01-15 18:07:5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하지만, 공수처 수사나 체포영장 모두 불법이자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미리 녹화한 영상 메시지입니다.
윤 대통령은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수처 수사는 불법이라며,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와 서부지방법원의 영장 발부 모두를 문제삼으며, "나라의 법이 모두 무너졌다", "강압적 절차 진행에 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은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지만, 국민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지층을 향한 발언도 남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윤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는 2분 48초 분량으로,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하지만, 공수처 수사나 체포영장 모두 불법이자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미리 녹화한 영상 메시지입니다.
윤 대통령은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수처 수사는 불법이라며,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와 서부지방법원의 영장 발부 모두를 문제삼으며, "나라의 법이 모두 무너졌다", "강압적 절차 진행에 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은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지만, 국민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지층을 향한 발언도 남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우리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정말 재인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은 법이 무너지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이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희망적이라는…."]
윤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는 2분 48초 분량으로,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
-
신지혜 기자 new@kbs.co.kr
신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