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올해는 반드시 승격”
입력 2025.02.06 (21:58)
수정 2025.02.0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올해는 10년 가까이 머무는 2부 리그에서 벗어나 부산 팬들에게 당당히 승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태국 전지훈련에서 복귀한 뒤 진행된 첫 훈련, 달리기와 공 주고받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지난 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배가 잦았던 만큼,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선수 : "동계 훈련 중에 제일 조직력을 제일 끈끈하게 다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올해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공략할지 단계적으로 훈련을 잘하고 왔습니다."]
전통의 축구 명가 부산 아이파크는 2016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한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2부 리그에 머물고 있습니다.
1부 승격을 위해 남미 출신의 젊은 선수 4명을 영입했고, 수비수를 중심으로 전력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올 시즌 영입한 베테랑 장호익 선수에 주장 임무까지 부여하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장호익/부산 아이파크 주장 : "올 시즌 열정적으로, 투지 있게 준비했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승격할 수 있도록 선수단 잘 이끌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성환 감독은 자신만의 공격 축구를 올 시즌 부산 팬에게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조성환/부산 아이파크 감독 : "조직력을 극대화해서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공격적인 축구, 주도권을 쥐고 많은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축구를 하기 위해서 선수들과 겨울에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단 하나의 목표로 내세운 '1부 리그 승격', 올 시즌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올해는 10년 가까이 머무는 2부 리그에서 벗어나 부산 팬들에게 당당히 승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태국 전지훈련에서 복귀한 뒤 진행된 첫 훈련, 달리기와 공 주고받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지난 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배가 잦았던 만큼,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선수 : "동계 훈련 중에 제일 조직력을 제일 끈끈하게 다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올해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공략할지 단계적으로 훈련을 잘하고 왔습니다."]
전통의 축구 명가 부산 아이파크는 2016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한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2부 리그에 머물고 있습니다.
1부 승격을 위해 남미 출신의 젊은 선수 4명을 영입했고, 수비수를 중심으로 전력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올 시즌 영입한 베테랑 장호익 선수에 주장 임무까지 부여하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장호익/부산 아이파크 주장 : "올 시즌 열정적으로, 투지 있게 준비했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승격할 수 있도록 선수단 잘 이끌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성환 감독은 자신만의 공격 축구를 올 시즌 부산 팬에게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조성환/부산 아이파크 감독 : "조직력을 극대화해서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공격적인 축구, 주도권을 쥐고 많은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축구를 하기 위해서 선수들과 겨울에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단 하나의 목표로 내세운 '1부 리그 승격', 올 시즌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축구 부산 “올해는 반드시 승격”
-
- 입력 2025-02-06 21:58:49
- 수정2025-02-06 22:07:28
[앵커]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올해는 10년 가까이 머무는 2부 리그에서 벗어나 부산 팬들에게 당당히 승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태국 전지훈련에서 복귀한 뒤 진행된 첫 훈련, 달리기와 공 주고받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지난 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배가 잦았던 만큼,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선수 : "동계 훈련 중에 제일 조직력을 제일 끈끈하게 다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올해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공략할지 단계적으로 훈련을 잘하고 왔습니다."]
전통의 축구 명가 부산 아이파크는 2016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한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2부 리그에 머물고 있습니다.
1부 승격을 위해 남미 출신의 젊은 선수 4명을 영입했고, 수비수를 중심으로 전력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올 시즌 영입한 베테랑 장호익 선수에 주장 임무까지 부여하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장호익/부산 아이파크 주장 : "올 시즌 열정적으로, 투지 있게 준비했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승격할 수 있도록 선수단 잘 이끌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성환 감독은 자신만의 공격 축구를 올 시즌 부산 팬에게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조성환/부산 아이파크 감독 : "조직력을 극대화해서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공격적인 축구, 주도권을 쥐고 많은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축구를 하기 위해서 선수들과 겨울에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단 하나의 목표로 내세운 '1부 리그 승격', 올 시즌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올해는 10년 가까이 머무는 2부 리그에서 벗어나 부산 팬들에게 당당히 승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태국 전지훈련에서 복귀한 뒤 진행된 첫 훈련, 달리기와 공 주고받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지난 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배가 잦았던 만큼,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선수 : "동계 훈련 중에 제일 조직력을 제일 끈끈하게 다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올해 어떤 식으로 상대방을 공략할지 단계적으로 훈련을 잘하고 왔습니다."]
전통의 축구 명가 부산 아이파크는 2016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한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2부 리그에 머물고 있습니다.
1부 승격을 위해 남미 출신의 젊은 선수 4명을 영입했고, 수비수를 중심으로 전력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올 시즌 영입한 베테랑 장호익 선수에 주장 임무까지 부여하며 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장호익/부산 아이파크 주장 : "올 시즌 열정적으로, 투지 있게 준비했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승격할 수 있도록 선수단 잘 이끌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성환 감독은 자신만의 공격 축구를 올 시즌 부산 팬에게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각옵니다.
[조성환/부산 아이파크 감독 : "조직력을 극대화해서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공격적인 축구, 주도권을 쥐고 많은 득점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축구를 하기 위해서 선수들과 겨울에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단 하나의 목표로 내세운 '1부 리그 승격', 올 시즌에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
-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장성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