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석열 파면은 필연…국민의힘, 극우정당 확연하게 드러나”
입력 2025.02.24 (10:48)
수정 2025.02.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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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종결을 앞두고 “윤석열 파면은 필연”이라며 “헌법재판소가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헌법과 상식에 근거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의 행태를 보면 윤석열이 복귀할 거란 믿음을 여전히 갖고 있는 거 같다”며 “그러나 이 같은 믿음이야말로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좇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가 탄핵 심판을 시작하면서 위헌·위법 사유 쟁점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며 “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1호, 군대와 경찰을 동원한 국회 활동 방해, 영장 없는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법조인 체포 지시가 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쟁점에서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계몽령’이니 ‘경고용 계엄’이니 우겨도 팩트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탄핵 심판 내내 뻔뻔한 거짓말과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헌법과 법률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는 걸 드러냈다”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 헌재가 파면 이외에 다른 결론을 내릴 까닭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만일 헌재가 기각 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라도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정치인과 국민을 체포하고 살해해도 괜찮은 나라가 될 텐데, 헌재가 과연 그런 결정을 내리겠나”라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비상계엄 이후 내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언행을 일삼았다”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극우 정당이란 사실 확연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극우 정당이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는 없다”며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의 행태를 보면 윤석열이 복귀할 거란 믿음을 여전히 갖고 있는 거 같다”며 “그러나 이 같은 믿음이야말로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좇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가 탄핵 심판을 시작하면서 위헌·위법 사유 쟁점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며 “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1호, 군대와 경찰을 동원한 국회 활동 방해, 영장 없는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법조인 체포 지시가 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쟁점에서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계몽령’이니 ‘경고용 계엄’이니 우겨도 팩트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탄핵 심판 내내 뻔뻔한 거짓말과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헌법과 법률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는 걸 드러냈다”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 헌재가 파면 이외에 다른 결론을 내릴 까닭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만일 헌재가 기각 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라도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정치인과 국민을 체포하고 살해해도 괜찮은 나라가 될 텐데, 헌재가 과연 그런 결정을 내리겠나”라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비상계엄 이후 내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언행을 일삼았다”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극우 정당이란 사실 확연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극우 정당이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는 없다”며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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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윤석열 파면은 필연…국민의힘, 극우정당 확연하게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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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24 1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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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종결을 앞두고 “윤석열 파면은 필연”이라며 “헌법재판소가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헌법과 상식에 근거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의 행태를 보면 윤석열이 복귀할 거란 믿음을 여전히 갖고 있는 거 같다”며 “그러나 이 같은 믿음이야말로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좇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가 탄핵 심판을 시작하면서 위헌·위법 사유 쟁점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며 “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1호, 군대와 경찰을 동원한 국회 활동 방해, 영장 없는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법조인 체포 지시가 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쟁점에서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계몽령’이니 ‘경고용 계엄’이니 우겨도 팩트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탄핵 심판 내내 뻔뻔한 거짓말과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헌법과 법률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는 걸 드러냈다”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 헌재가 파면 이외에 다른 결론을 내릴 까닭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만일 헌재가 기각 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라도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정치인과 국민을 체포하고 살해해도 괜찮은 나라가 될 텐데, 헌재가 과연 그런 결정을 내리겠나”라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비상계엄 이후 내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언행을 일삼았다”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극우 정당이란 사실 확연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극우 정당이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는 없다”며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의 행태를 보면 윤석열이 복귀할 거란 믿음을 여전히 갖고 있는 거 같다”며 “그러나 이 같은 믿음이야말로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좇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재가 탄핵 심판을 시작하면서 위헌·위법 사유 쟁점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며 “계엄 선포, 계엄 포고령 1호, 군대와 경찰을 동원한 국회 활동 방해, 영장 없는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법조인 체포 지시가 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쟁점에서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계몽령’이니 ‘경고용 계엄’이니 우겨도 팩트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탄핵 심판 내내 뻔뻔한 거짓말과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헌법과 법률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는 걸 드러냈다”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할 때 헌재가 파면 이외에 다른 결론을 내릴 까닭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만일 헌재가 기각 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라도 기분 나쁘면 언제든지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정치인과 국민을 체포하고 살해해도 괜찮은 나라가 될 텐데, 헌재가 과연 그런 결정을 내리겠나”라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비상계엄 이후 내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언행을 일삼았다”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법치를 부정하는 극우 정당이란 사실 확연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극우 정당이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는 없다”며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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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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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헌정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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