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간부 등 7명 수사”
입력 2025.02.24 (12:07)
수정 2025.02.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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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를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간부 등 7명이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남태령 트랙터 시위’와 관련해 전농 관계자 6명 등 모두 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농 의장과 사무국장은 지난 19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법리 검토를 통해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해 남태령 고개에서 28시간가량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편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도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채용 비리 등으로 경찰 수사가 의뢰된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 등 8명에 대해 지금까지 이 전 회장과 선수촌장 등 2명을 입건하고 체육회와 선수촌 관계자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청부 민원·개인정보유출 의혹 수사에 대해선 “이해충돌방지법 사건의 경우 지난달 류 위원장 조사에 이어 지난 6일 주요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전체 피의자 4명 중 2명의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 2명은 이달 중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남태령 트랙터 시위’와 관련해 전농 관계자 6명 등 모두 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농 의장과 사무국장은 지난 19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법리 검토를 통해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해 남태령 고개에서 28시간가량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편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도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채용 비리 등으로 경찰 수사가 의뢰된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 등 8명에 대해 지금까지 이 전 회장과 선수촌장 등 2명을 입건하고 체육회와 선수촌 관계자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청부 민원·개인정보유출 의혹 수사에 대해선 “이해충돌방지법 사건의 경우 지난달 류 위원장 조사에 이어 지난 6일 주요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전체 피의자 4명 중 2명의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 2명은 이달 중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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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간부 등 7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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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12:07:02
- 수정2025-02-24 1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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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를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간부 등 7명이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남태령 트랙터 시위’와 관련해 전농 관계자 6명 등 모두 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농 의장과 사무국장은 지난 19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법리 검토를 통해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해 남태령 고개에서 28시간가량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편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도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채용 비리 등으로 경찰 수사가 의뢰된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 등 8명에 대해 지금까지 이 전 회장과 선수촌장 등 2명을 입건하고 체육회와 선수촌 관계자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청부 민원·개인정보유출 의혹 수사에 대해선 “이해충돌방지법 사건의 경우 지난달 류 위원장 조사에 이어 지난 6일 주요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전체 피의자 4명 중 2명의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 2명은 이달 중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남태령 트랙터 시위’와 관련해 전농 관계자 6명 등 모두 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농 의장과 사무국장은 지난 19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법리 검토를 통해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해 남태령 고개에서 28시간가량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편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수사도 고발인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채용 비리 등으로 경찰 수사가 의뢰된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 등 8명에 대해 지금까지 이 전 회장과 선수촌장 등 2명을 입건하고 체육회와 선수촌 관계자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청부 민원·개인정보유출 의혹 수사에 대해선 “이해충돌방지법 사건의 경우 지난달 류 위원장 조사에 이어 지난 6일 주요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전체 피의자 4명 중 2명의 조사를 마쳤고, 나머지 2명은 이달 중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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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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