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거짓말로 탄핵심판 모독…마지막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입력 2025.02.24 (11:18)
수정 2025.0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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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거짓말로 탄핵심판을 모독했다고 비판하며, 마지막 변론에서는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은 대국민 호소용으로 실시한 계엄이 탄핵 공작으로 내란이 됐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며 “윤석열의 망상에 헛웃음만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시종일관 거짓말과 억지 주장으로 탄핵 심판을 모독하더니 끝까지 법정에서 내란을 선동할 셈이냐”면서 “내란의 증언과 증거들을 부정할수록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위법성은 더욱 부각될 뿐임을 명심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제한 진술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게 하거나 ‘조건부 퇴진’과 같은 헛소리로 파면의 불명예를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내란 우두머리의 파렴치한 변명에 속을 국민은 없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마지막만큼은 본인의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는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내란 수괴에게 엄정한 판결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은 대국민 호소용으로 실시한 계엄이 탄핵 공작으로 내란이 됐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며 “윤석열의 망상에 헛웃음만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시종일관 거짓말과 억지 주장으로 탄핵 심판을 모독하더니 끝까지 법정에서 내란을 선동할 셈이냐”면서 “내란의 증언과 증거들을 부정할수록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위법성은 더욱 부각될 뿐임을 명심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제한 진술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게 하거나 ‘조건부 퇴진’과 같은 헛소리로 파면의 불명예를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내란 우두머리의 파렴치한 변명에 속을 국민은 없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마지막만큼은 본인의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는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내란 수괴에게 엄정한 판결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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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윤석열, 거짓말로 탄핵심판 모독…마지막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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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4 11:18:23
- 수정2025-02-24 1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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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거짓말로 탄핵심판을 모독했다고 비판하며, 마지막 변론에서는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은 대국민 호소용으로 실시한 계엄이 탄핵 공작으로 내란이 됐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며 “윤석열의 망상에 헛웃음만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시종일관 거짓말과 억지 주장으로 탄핵 심판을 모독하더니 끝까지 법정에서 내란을 선동할 셈이냐”면서 “내란의 증언과 증거들을 부정할수록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위법성은 더욱 부각될 뿐임을 명심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제한 진술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게 하거나 ‘조건부 퇴진’과 같은 헛소리로 파면의 불명예를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내란 우두머리의 파렴치한 변명에 속을 국민은 없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마지막만큼은 본인의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는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내란 수괴에게 엄정한 판결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2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은 대국민 호소용으로 실시한 계엄이 탄핵 공작으로 내란이 됐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며 “윤석열의 망상에 헛웃음만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시종일관 거짓말과 억지 주장으로 탄핵 심판을 모독하더니 끝까지 법정에서 내란을 선동할 셈이냐”면서 “내란의 증언과 증거들을 부정할수록 비상계엄의 위헌성과 위법성은 더욱 부각될 뿐임을 명심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제한 진술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게 하거나 ‘조건부 퇴진’과 같은 헛소리로 파면의 불명예를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내란 우두머리의 파렴치한 변명에 속을 국민은 없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마지막만큼은 본인의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는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내란 수괴에게 엄정한 판결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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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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