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강원 의료기기, ‘KIMES 2025’ 참가 외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 강원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강원도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KIMES) 2025'에 강원도 내 의료기기와 생명공학분야의 기업 20여 곳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판매 상담을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강원공동관과 중소기업 기술교류공동관 등이 마련됩니다.

원주, 장기 방치 군용지에 주차장 조성

원주시가 태장동에 장기 방치되고 있는 군용지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합니다.

장소는 옛 국군병원 터와 제1군수지원사령부의 612수송외대 자리입니다.

두 곳에는 올해 말까지 2억 원을 들여 180여 면의 주차장을 만듭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군부대 측과 국유재산 사용 허가 협의를 마칠 계획입니다.

횡성, 지역 청년에 무료 영화 관람 지원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이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게 지원합니다.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는 18살에서 45살 사이 청년입니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두 달에 한 번, 정해진 날짜에 횡성시네마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신분증이나 사원증, 재직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영월, 농작물 피해 예방 종합 대책 추진

영월군이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종합 방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2억 4,700만 원을 들여 농경지 193만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한 병해충 방제를 합니다.

또, 올해 10월까지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해 현장 예찰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