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선고 야당 촉구 잇따라

사상 최장 평의 속에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전북지역 야당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이미 국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민생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시 판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북도당도 논평으로 헌재가 대통령 탄핵 심판을 최우선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내란 세력을 달래려는 정치적 계산을 멈추고 서둘러 선고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