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등 본선행 중국은 소림축구하다 자멸
입력 2025.03.21 (21:56)
수정 2025.03.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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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답답했던 우리 대표팀과 달리 일본은 바레인을 물리쳐, 개최국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일본은 시작 전부터 6만 관중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애국심에 북받친 모리야스 감독은 시작 전부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월드컵 본선행 축포는 완벽한 조직력의 합작품이었습니다.
우에다의 패스를 받은 구보가 돌아 들어가는 가마다와 절묘한 호흡을 보이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은 후반 42분 구보가 골키퍼와 골문 사이로 과감하게 차 쐐기골까지 넣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일본 선수단은 그라운드로 달려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중계 멘트 : "일본이 가장 먼저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갈길 바쁜 중국은 소림 축구를 하다 또 발목을 잡혔습니다.
공격수 린량밍이 공이 아닌 얼굴을 발로 차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중국은 사우디에 1대 0으로 져 C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클라위버르트를 선임한 인도네시아는 호주에 5대 1로 크게 져, 감독 교체의 후폭풍에 시달렸습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브라질이 피파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의 천금같은 추가시간 극장골로 콜롬비아를 물리쳤습니다.
남미 예선 2위로 점프한 브라질은 26일 선두 아르헨티나와 대결합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이 이탈리아 토날리에게 선제골을 내줍니다.
하지만 키미히의 택배처럼 정확한 패스를 받아 클라인딘스트가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키미히는 후반 31분 또한번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려 고레츠카의 결승골을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답답했던 우리 대표팀과 달리 일본은 바레인을 물리쳐, 개최국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일본은 시작 전부터 6만 관중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애국심에 북받친 모리야스 감독은 시작 전부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월드컵 본선행 축포는 완벽한 조직력의 합작품이었습니다.
우에다의 패스를 받은 구보가 돌아 들어가는 가마다와 절묘한 호흡을 보이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은 후반 42분 구보가 골키퍼와 골문 사이로 과감하게 차 쐐기골까지 넣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일본 선수단은 그라운드로 달려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중계 멘트 : "일본이 가장 먼저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갈길 바쁜 중국은 소림 축구를 하다 또 발목을 잡혔습니다.
공격수 린량밍이 공이 아닌 얼굴을 발로 차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중국은 사우디에 1대 0으로 져 C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클라위버르트를 선임한 인도네시아는 호주에 5대 1로 크게 져, 감독 교체의 후폭풍에 시달렸습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브라질이 피파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의 천금같은 추가시간 극장골로 콜롬비아를 물리쳤습니다.
남미 예선 2위로 점프한 브라질은 26일 선두 아르헨티나와 대결합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이 이탈리아 토날리에게 선제골을 내줍니다.
하지만 키미히의 택배처럼 정확한 패스를 받아 클라인딘스트가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키미히는 후반 31분 또한번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려 고레츠카의 결승골을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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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1등 본선행 중국은 소림축구하다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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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1 21:56:11
- 수정2025-03-21 2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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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우리 대표팀과 달리 일본은 바레인을 물리쳐, 개최국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일본은 시작 전부터 6만 관중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애국심에 북받친 모리야스 감독은 시작 전부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월드컵 본선행 축포는 완벽한 조직력의 합작품이었습니다.
우에다의 패스를 받은 구보가 돌아 들어가는 가마다와 절묘한 호흡을 보이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은 후반 42분 구보가 골키퍼와 골문 사이로 과감하게 차 쐐기골까지 넣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일본 선수단은 그라운드로 달려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중계 멘트 : "일본이 가장 먼저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갈길 바쁜 중국은 소림 축구를 하다 또 발목을 잡혔습니다.
공격수 린량밍이 공이 아닌 얼굴을 발로 차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중국은 사우디에 1대 0으로 져 C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클라위버르트를 선임한 인도네시아는 호주에 5대 1로 크게 져, 감독 교체의 후폭풍에 시달렸습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브라질이 피파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의 천금같은 추가시간 극장골로 콜롬비아를 물리쳤습니다.
남미 예선 2위로 점프한 브라질은 26일 선두 아르헨티나와 대결합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이 이탈리아 토날리에게 선제골을 내줍니다.
하지만 키미히의 택배처럼 정확한 패스를 받아 클라인딘스트가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키미히는 후반 31분 또한번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려 고레츠카의 결승골을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답답했던 우리 대표팀과 달리 일본은 바레인을 물리쳐, 개최국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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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일본은 시작 전부터 6만 관중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애국심에 북받친 모리야스 감독은 시작 전부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월드컵 본선행 축포는 완벽한 조직력의 합작품이었습니다.
우에다의 패스를 받은 구보가 돌아 들어가는 가마다와 절묘한 호흡을 보이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은 후반 42분 구보가 골키퍼와 골문 사이로 과감하게 차 쐐기골까지 넣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일본 선수단은 그라운드로 달려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중계 멘트 : "일본이 가장 먼저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갈길 바쁜 중국은 소림 축구를 하다 또 발목을 잡혔습니다.
공격수 린량밍이 공이 아닌 얼굴을 발로 차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중국은 사우디에 1대 0으로 져 C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고 클라위버르트를 선임한 인도네시아는 호주에 5대 1로 크게 져, 감독 교체의 후폭풍에 시달렸습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브라질이 피파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의 천금같은 추가시간 극장골로 콜롬비아를 물리쳤습니다.
남미 예선 2위로 점프한 브라질은 26일 선두 아르헨티나와 대결합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이 이탈리아 토날리에게 선제골을 내줍니다.
하지만 키미히의 택배처럼 정확한 패스를 받아 클라인딘스트가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키미히는 후반 31분 또한번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려 고레츠카의 결승골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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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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