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산불 피해서 필사의 탈출
입력 2025.03.26 (09:24)
수정 2025.03.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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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째 이어지며 인근 시·군으로 확산한 가운데 산불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의성을 비롯한 경북 북동부 7개 시·군에서 대피한 주민 수가 2만 3천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새 북동부 산불로 대피한 지역별 인원은 청송이 1만 3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덕 4천345명, 안동 4천52명, 의성 2천737명, 영양 1천493명, 울진 28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KBS에 제보한 한 익명 시청자는 혼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피신하는 과정에서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며 "밖에 있는 열기가 차 안에서도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살던 집이 불에 타버린 이들은 삶의 터전을 갑자기 잃어버린 큰 상실감에 빠졌고, 피해를 보지 않은 다른 주민들도 노심초사하며 밤새워 진화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산불을 피해 대피하는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보 : 익명 시청자, 시청자 권오성)
산불로 인해 의성을 비롯한 경북 북동부 7개 시·군에서 대피한 주민 수가 2만 3천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새 북동부 산불로 대피한 지역별 인원은 청송이 1만 3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덕 4천345명, 안동 4천52명, 의성 2천737명, 영양 1천493명, 울진 28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KBS에 제보한 한 익명 시청자는 혼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피신하는 과정에서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며 "밖에 있는 열기가 차 안에서도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살던 집이 불에 타버린 이들은 삶의 터전을 갑자기 잃어버린 큰 상실감에 빠졌고, 피해를 보지 않은 다른 주민들도 노심초사하며 밤새워 진화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산불을 피해 대피하는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보 : 익명 시청자, 시청자 권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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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09:24:50
- 수정2025-03-26 13:32:36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째 이어지며 인근 시·군으로 확산한 가운데 산불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의성을 비롯한 경북 북동부 7개 시·군에서 대피한 주민 수가 2만 3천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새 북동부 산불로 대피한 지역별 인원은 청송이 1만 3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덕 4천345명, 안동 4천52명, 의성 2천737명, 영양 1천493명, 울진 28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KBS에 제보한 한 익명 시청자는 혼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피신하는 과정에서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며 "밖에 있는 열기가 차 안에서도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살던 집이 불에 타버린 이들은 삶의 터전을 갑자기 잃어버린 큰 상실감에 빠졌고, 피해를 보지 않은 다른 주민들도 노심초사하며 밤새워 진화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산불을 피해 대피하는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보 : 익명 시청자, 시청자 권오성)
산불로 인해 의성을 비롯한 경북 북동부 7개 시·군에서 대피한 주민 수가 2만 3천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새 북동부 산불로 대피한 지역별 인원은 청송이 1만 3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덕 4천345명, 안동 4천52명, 의성 2천737명, 영양 1천493명, 울진 28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KBS에 제보한 한 익명 시청자는 혼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피신하는 과정에서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며 "밖에 있는 열기가 차 안에서도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살던 집이 불에 타버린 이들은 삶의 터전을 갑자기 잃어버린 큰 상실감에 빠졌고, 피해를 보지 않은 다른 주민들도 노심초사하며 밤새워 진화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산불을 피해 대피하는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보 : 익명 시청자, 시청자 권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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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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