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전북 무주 산불 주불 진화…잔불 정리 후 피해조사
입력 2025.03.28 (10:10)
수정 2025.03.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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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무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어젯밤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아침부터 헬기 등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마치고 피해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모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서 일어난 산불은 어젯밤 10시쯤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지 약 하루 만인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드론을 띄워 화재 현장을 촬영한 결과 잔여 화선 600m가 꺼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어제 해가 지기 전 마지막으로 집계된 산불영향 구역은 93ha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진화대원 등 700여 명을 집중 투입했는데요.
화재 지점이 가팔라 인력이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이 난 지 하루 만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 진화 작업이 중단한 채 밤사이 뒷불 감시에 힘을 쏟았습니다.
무주 산불은 그제 밤 9시 20분쯤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로 인근 마을 4곳엔 대피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한때 주민 220여 명이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했지만 지금은 모두 귀가했습니다.
시설 피해는 불길이 시작된 주택 1채와 농막 1채 말고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전북 무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어젯밤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아침부터 헬기 등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마치고 피해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모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서 일어난 산불은 어젯밤 10시쯤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지 약 하루 만인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드론을 띄워 화재 현장을 촬영한 결과 잔여 화선 600m가 꺼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어제 해가 지기 전 마지막으로 집계된 산불영향 구역은 93ha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진화대원 등 700여 명을 집중 투입했는데요.
화재 지점이 가팔라 인력이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이 난 지 하루 만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 진화 작업이 중단한 채 밤사이 뒷불 감시에 힘을 쏟았습니다.
무주 산불은 그제 밤 9시 20분쯤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로 인근 마을 4곳엔 대피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한때 주민 220여 명이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했지만 지금은 모두 귀가했습니다.
시설 피해는 불길이 시작된 주택 1채와 농막 1채 말고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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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전북 무주 산불 주불 진화…잔불 정리 후 피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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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무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어젯밤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아침부터 헬기 등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마치고 피해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모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서 일어난 산불은 어젯밤 10시쯤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지 약 하루 만인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드론을 띄워 화재 현장을 촬영한 결과 잔여 화선 600m가 꺼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어제 해가 지기 전 마지막으로 집계된 산불영향 구역은 93ha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진화대원 등 700여 명을 집중 투입했는데요.
화재 지점이 가팔라 인력이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이 난 지 하루 만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 진화 작업이 중단한 채 밤사이 뒷불 감시에 힘을 쏟았습니다.
무주 산불은 그제 밤 9시 20분쯤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로 인근 마을 4곳엔 대피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한때 주민 220여 명이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했지만 지금은 모두 귀가했습니다.
시설 피해는 불길이 시작된 주택 1채와 농막 1채 말고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전북 무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어젯밤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아침부터 헬기 등을 투입해 잔불 정리를 마치고 피해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모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서 일어난 산불은 어젯밤 10시쯤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불이 시작된 지 약 하루 만인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드론을 띄워 화재 현장을 촬영한 결과 잔여 화선 600m가 꺼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어제 해가 지기 전 마지막으로 집계된 산불영향 구역은 93ha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진화대원 등 700여 명을 집중 투입했는데요.
화재 지점이 가팔라 인력이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이 난 지 하루 만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 진화 작업이 중단한 채 밤사이 뒷불 감시에 힘을 쏟았습니다.
무주 산불은 그제 밤 9시 20분쯤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야산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로 인근 마을 4곳엔 대피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한때 주민 220여 명이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했지만 지금은 모두 귀가했습니다.
시설 피해는 불길이 시작된 주택 1채와 농막 1채 말고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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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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