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만장일치 인용해야”…이재명 “승복은 윤석열이”

입력 2025.04.02 (21:07) 수정 2025.04.02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파면 외에 다른 결론은 없다며, 만장일치 인용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헌재 결정에 승복할지를 확인하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는 승복은 윤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이틀 앞두고 민주당은 파면 촉구 여론전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헌재가 역사적 사명 의식을 갖고 합당한 결론을 내릴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재판관들은) 대한민국에서도 역량과 인품이 뛰어난 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만장일치 인용을 확신한다며, 파면 외에 다른 결론은 없다는 게 국민 상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의 복귀는 곧 대한민국의 파멸을 뜻합니다. (탄핵 기각은) 윤석열에게 마음껏 계엄을 선포할 면허를 주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다시 현장 행보에 나섰습니다.

헌재 선고 결과에 공식 승복 메시지를 내라는 요구에 이 대표는 화살을 윤 대통령에게로 돌렸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한다고 하셨거든요. 이 입장 여전히 변함없다고 보면 될까요?)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겁니다."]

앞서 이 대표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승복은 당연한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서는 야당이 발의한 최상목 부총리 탄핵안이 보고됐습니다.

민주당은 탄핵 심판 선고 이후 표결 시점을 판단할 거로 알려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도 채택됐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김상민/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이호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 “만장일치 인용해야”…이재명 “승복은 윤석열이”
    • 입력 2025-04-02 21:07:21
    • 수정2025-04-02 22:08:17
    뉴스 9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파면 외에 다른 결론은 없다며, 만장일치 인용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헌재 결정에 승복할지를 확인하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는 승복은 윤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이틀 앞두고 민주당은 파면 촉구 여론전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헌재가 역사적 사명 의식을 갖고 합당한 결론을 내릴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재판관들은) 대한민국에서도 역량과 인품이 뛰어난 분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만장일치 인용을 확신한다며, 파면 외에 다른 결론은 없다는 게 국민 상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의 복귀는 곧 대한민국의 파멸을 뜻합니다. (탄핵 기각은) 윤석열에게 마음껏 계엄을 선포할 면허를 주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다시 현장 행보에 나섰습니다.

헌재 선고 결과에 공식 승복 메시지를 내라는 요구에 이 대표는 화살을 윤 대통령에게로 돌렸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한다고 하셨거든요. 이 입장 여전히 변함없다고 보면 될까요?)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겁니다."]

앞서 이 대표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승복은 당연한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서는 야당이 발의한 최상목 부총리 탄핵안이 보고됐습니다.

민주당은 탄핵 심판 선고 이후 표결 시점을 판단할 거로 알려졌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도 채택됐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김상민/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이호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