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 주권 개헌 실현”…국민의힘 “민주, 사법부 해체 시도”
입력 2025.05.23 (22:05)
수정 2025.05.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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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노무현 정신을 잇겠다면서,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조찬기도회 참석 말고는 오늘(23일)은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당 차원에선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신교계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김문수 후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목사님들하고 어떤 말씀 좀 나누셨을까요?) ..."]
이후 공개 일정 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
늘 약자의 편에 섰던 노 전 대통령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일하겠다"며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주한 미군을 감축한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민주당과 이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기본 사회' 공약을 포퓰리즘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 "국민들의 삶을, 복지를 보장하자 이런 차원에서는 저희가 동의를 합니다만, 돈을 뿌려서 국민들의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것은 허구라고…."]
민주당 일각에서 검토 중인 비법조인을 대법관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추진엔 김어준 같은 사람들을 대법관 시켜주겠다는 것, 사법부 해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힌 이준석 후보를 향한 단일화 논의도 계속됐습니다.
단일화는 압도적 필승 전략이라며, '공동 정부' 구상을 제안하는 동시에, 단일화 마지노선도 사전 투표 전까지로 최대한 열어놨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 "합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단일화가 원활하게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적극 참여가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지지층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 박장빈 류석민/영상편집:김인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노무현 정신을 잇겠다면서,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조찬기도회 참석 말고는 오늘(23일)은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당 차원에선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신교계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김문수 후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목사님들하고 어떤 말씀 좀 나누셨을까요?) ..."]
이후 공개 일정 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
늘 약자의 편에 섰던 노 전 대통령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일하겠다"며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주한 미군을 감축한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민주당과 이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기본 사회' 공약을 포퓰리즘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 "국민들의 삶을, 복지를 보장하자 이런 차원에서는 저희가 동의를 합니다만, 돈을 뿌려서 국민들의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것은 허구라고…."]
민주당 일각에서 검토 중인 비법조인을 대법관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추진엔 김어준 같은 사람들을 대법관 시켜주겠다는 것, 사법부 해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힌 이준석 후보를 향한 단일화 논의도 계속됐습니다.
단일화는 압도적 필승 전략이라며, '공동 정부' 구상을 제안하는 동시에, 단일화 마지노선도 사전 투표 전까지로 최대한 열어놨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 "합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단일화가 원활하게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적극 참여가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지지층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 박장빈 류석민/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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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국민 주권 개헌 실현”…국민의힘 “민주, 사법부 해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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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3 22:05:57
- 수정2025-05-23 2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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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노무현 정신을 잇겠다면서,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조찬기도회 참석 말고는 오늘(23일)은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당 차원에선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신교계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김문수 후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목사님들하고 어떤 말씀 좀 나누셨을까요?) ..."]
이후 공개 일정 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
늘 약자의 편에 섰던 노 전 대통령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일하겠다"며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주한 미군을 감축한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민주당과 이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기본 사회' 공약을 포퓰리즘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 "국민들의 삶을, 복지를 보장하자 이런 차원에서는 저희가 동의를 합니다만, 돈을 뿌려서 국민들의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것은 허구라고…."]
민주당 일각에서 검토 중인 비법조인을 대법관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추진엔 김어준 같은 사람들을 대법관 시켜주겠다는 것, 사법부 해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힌 이준석 후보를 향한 단일화 논의도 계속됐습니다.
단일화는 압도적 필승 전략이라며, '공동 정부' 구상을 제안하는 동시에, 단일화 마지노선도 사전 투표 전까지로 최대한 열어놨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 "합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단일화가 원활하게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적극 참여가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지지층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 박장빈 류석민/영상편집:김인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노무현 정신을 잇겠다면서,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조찬기도회 참석 말고는 오늘(23일)은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당 차원에선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신교계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김문수 후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목사님들하고 어떤 말씀 좀 나누셨을까요?) ..."]
이후 공개 일정 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
늘 약자의 편에 섰던 노 전 대통령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일하겠다"며 국민 주권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주한 미군을 감축한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민주당과 이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기본 사회' 공약을 포퓰리즘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 "국민들의 삶을, 복지를 보장하자 이런 차원에서는 저희가 동의를 합니다만, 돈을 뿌려서 국민들의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것은 허구라고…."]
민주당 일각에서 검토 중인 비법조인을 대법관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추진엔 김어준 같은 사람들을 대법관 시켜주겠다는 것, 사법부 해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힌 이준석 후보를 향한 단일화 논의도 계속됐습니다.
단일화는 압도적 필승 전략이라며, '공동 정부' 구상을 제안하는 동시에, 단일화 마지노선도 사전 투표 전까지로 최대한 열어놨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 "합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단일화가 원활하게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적극 참여가 당의 공식 입장이라며, 지지층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 박장빈 류석민/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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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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