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의전 홀대’ 반박…“블레어하우스 수리, 부의전장 영접 양해 구해와”
입력 2025.08.26 (07:36)
수정 2025.08.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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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의전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미 측으로 홀대를 받고 있다는 논란에 외교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6일)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준비 과정에서 미국 측은 우리 정상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대통령이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에서 묵고, 미 국무부 부의전장이 공항 영접을 해 의전상 ‘홀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블레어하우스 제공은 미 측이 내부 수리(renovation)로 제공이 어려움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 측은 국무부 부의전장이 의전장 대행 자격으로 공항 영접 예정이라며 사전에 우리 측에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 온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2021년 5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당시에도 보수공사로 인해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외부 호텔에 투숙한 전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18년 5월과 2017년 6월에도 미국 의전장이 아닌 의전장 대리가 공항 영접을 나온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6일)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준비 과정에서 미국 측은 우리 정상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대통령이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에서 묵고, 미 국무부 부의전장이 공항 영접을 해 의전상 ‘홀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블레어하우스 제공은 미 측이 내부 수리(renovation)로 제공이 어려움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 측은 국무부 부의전장이 의전장 대행 자격으로 공항 영접 예정이라며 사전에 우리 측에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 온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2021년 5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당시에도 보수공사로 인해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외부 호텔에 투숙한 전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18년 5월과 2017년 6월에도 미국 의전장이 아닌 의전장 대리가 공항 영접을 나온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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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의전 홀대’ 반박…“블레어하우스 수리, 부의전장 영접 양해 구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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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07:36:45
- 수정2025-08-26 07:46:03

한미 정상회담 의전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미 측으로 홀대를 받고 있다는 논란에 외교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6일)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준비 과정에서 미국 측은 우리 정상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대통령이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에서 묵고, 미 국무부 부의전장이 공항 영접을 해 의전상 ‘홀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블레어하우스 제공은 미 측이 내부 수리(renovation)로 제공이 어려움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 측은 국무부 부의전장이 의전장 대행 자격으로 공항 영접 예정이라며 사전에 우리 측에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 온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2021년 5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당시에도 보수공사로 인해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외부 호텔에 투숙한 전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18년 5월과 2017년 6월에도 미국 의전장이 아닌 의전장 대리가 공항 영접을 나온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6일)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준비 과정에서 미국 측은 우리 정상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표명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대통령이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에서 묵고, 미 국무부 부의전장이 공항 영접을 해 의전상 ‘홀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블레어하우스 제공은 미 측이 내부 수리(renovation)로 제공이 어려움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 측은 국무부 부의전장이 의전장 대행 자격으로 공항 영접 예정이라며 사전에 우리 측에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 온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2021년 5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식실무방문 당시에도 보수공사로 인해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외부 호텔에 투숙한 전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18년 5월과 2017년 6월에도 미국 의전장이 아닌 의전장 대리가 공항 영접을 나온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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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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