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D-1…투표 독려 선거운동 총력전
입력 2025.05.28 (19:36)
수정 2025.05.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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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처음으로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지원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대선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찾았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이 기후와 환경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국가 예산의 5%를 과학분야 연구발에 투입하고, 대전을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R&D(연구개발) 예산을 즉각 복구해야 합니다.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기술개발과 기초과학을 선도하는 도시로 대전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민의힘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대전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유세를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지역 선대위 위원장들이 총출동해서 사전 투표에서부터 "내란종식을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정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원장 : "목요일과 금요일, 29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꼭 하실거죠? (네.)"]
국민의힘은 장동혁 총괄선대위원장을 앞세워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장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와 상관없이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면서 투표에 참여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지지층의 적극적인 한 표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 "우리가 투표장으로 나가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여러분들이 투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본투표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충청권 재방문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전 투표에서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각 정당의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처음으로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지원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대선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찾았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이 기후와 환경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국가 예산의 5%를 과학분야 연구발에 투입하고, 대전을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R&D(연구개발) 예산을 즉각 복구해야 합니다.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기술개발과 기초과학을 선도하는 도시로 대전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민의힘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대전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유세를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지역 선대위 위원장들이 총출동해서 사전 투표에서부터 "내란종식을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정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원장 : "목요일과 금요일, 29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꼭 하실거죠? (네.)"]
국민의힘은 장동혁 총괄선대위원장을 앞세워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장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와 상관없이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면서 투표에 참여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지지층의 적극적인 한 표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 "우리가 투표장으로 나가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여러분들이 투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본투표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충청권 재방문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전 투표에서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각 정당의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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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처음으로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지원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대선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찾았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이 기후와 환경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국가 예산의 5%를 과학분야 연구발에 투입하고, 대전을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R&D(연구개발) 예산을 즉각 복구해야 합니다.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기술개발과 기초과학을 선도하는 도시로 대전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민의힘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대전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유세를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지역 선대위 위원장들이 총출동해서 사전 투표에서부터 "내란종식을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정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원장 : "목요일과 금요일, 29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꼭 하실거죠? (네.)"]
국민의힘은 장동혁 총괄선대위원장을 앞세워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장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와 상관없이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면서 투표에 참여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지지층의 적극적인 한 표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 "우리가 투표장으로 나가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여러분들이 투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본투표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충청권 재방문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전 투표에서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각 정당의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처음으로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 지원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대선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찾았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이 기후와 환경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국가 예산의 5%를 과학분야 연구발에 투입하고, 대전을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R&D(연구개발) 예산을 즉각 복구해야 합니다.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기술개발과 기초과학을 선도하는 도시로 대전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민의힘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대전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유세를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지역 선대위 위원장들이 총출동해서 사전 투표에서부터 "내란종식을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정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원장 : "목요일과 금요일, 29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꼭 하실거죠? (네.)"]
국민의힘은 장동혁 총괄선대위원장을 앞세워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장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와 상관없이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면서 투표에 참여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지지층의 적극적인 한 표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 "우리가 투표장으로 나가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여러분들이 투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본투표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충청권 재방문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전 투표에서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각 정당의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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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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