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사전투표 D-1, 주의할 점은?

[앵커]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소중한 한 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으려면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대전시선관위 강수정 홍보담당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최근 치러진 20대 대선과 22대 총선에서 사전투표 참여 비중이 30%를 훌쩍 넘었습니다.

최근 들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역대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어땠고, 최근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특히 이번 대선은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등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 진행된 재외선거에서도 투표율 79.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그렇다면, 역대 선거에서 우리 지역의 투표율은 어땠으며, 또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앵커]

사전투표가 사실상 1차 본투표로 여겨지는 만큼 대선 후보들도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지만, 사전투표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죠.

선관위에서는 계속되는 부정선거 의혹 제기에 대해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앵커]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유권자들은 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올바른 투표 방법과 투표소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한번 짚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