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대원 사망 추모
입력 2025.08.20 (17:05)
수정 2025.08.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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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소방대원을 추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안타깝고 먹먹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SNS를 통해 “자식을 둔 한 사람의 아비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정작 벌받을 사람들은 부끄러움도 모르고,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으로 소방관 여러분의 명예 회복, 그리고 죄를 지은 자들의 죄과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트라우마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신 소방관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유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이 비극은 결코 몇몇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이미선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고통 끝에 스러진 영웅의 희생 앞에서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생존자·구조자·목격자 모두를 위한 실질적 트라우마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도 “비통하고 또 비통하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한 명의 목숨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애썼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국가가 국민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다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안타깝고 먹먹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SNS를 통해 “자식을 둔 한 사람의 아비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정작 벌받을 사람들은 부끄러움도 모르고,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으로 소방관 여러분의 명예 회복, 그리고 죄를 지은 자들의 죄과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트라우마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신 소방관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유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이 비극은 결코 몇몇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이미선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고통 끝에 스러진 영웅의 희생 앞에서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생존자·구조자·목격자 모두를 위한 실질적 트라우마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도 “비통하고 또 비통하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한 명의 목숨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애썼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국가가 국민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다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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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20 18:32:40

정치권이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 소방대원을 추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안타깝고 먹먹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SNS를 통해 “자식을 둔 한 사람의 아비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정작 벌받을 사람들은 부끄러움도 모르고,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으로 소방관 여러분의 명예 회복, 그리고 죄를 지은 자들의 죄과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트라우마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신 소방관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유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이 비극은 결코 몇몇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이미선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고통 끝에 스러진 영웅의 희생 앞에서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생존자·구조자·목격자 모두를 위한 실질적 트라우마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도 “비통하고 또 비통하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한 명의 목숨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애썼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국가가 국민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다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안타깝고 먹먹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SNS를 통해 “자식을 둔 한 사람의 아비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정작 벌받을 사람들은 부끄러움도 모르고,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으로 소방관 여러분의 명예 회복, 그리고 죄를 지은 자들의 죄과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트라우마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하신 소방관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유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이 비극은 결코 몇몇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이미선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고통 끝에 스러진 영웅의 희생 앞에서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생존자·구조자·목격자 모두를 위한 실질적 트라우마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도 “비통하고 또 비통하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한 명의 목숨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애썼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국가가 국민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다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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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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